2월출생아수가 11년 만에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며 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월 혼인 건수 역시 201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2023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어 당분간출생아수 증가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미추홀구 아인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돌보는 모습.
올해 2월출생아수는 2만35명으로 1년 전(1만9412명)보다 3.
2% 늘었다고 통계청이 23일 밝혔다.
2월 기준으로출생아수 증감률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입점한 한 매장에서 손님이 물건을 보고 있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아동복 거리가 오랜만에 북적였다.
출생아수가 반등하자 저출생 여파로 매출이 급감했던 상인들의 얼굴에도 화색이 돌았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출생아수는 2만.
긍정적 기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양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으로 꼽히는 혼인 외출생아에게 주목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비혼출생아는 전체의 4.
7%에 해당하는 1만 857명으로, 규모와 비율 모두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부산출생아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10% 늘어나며 6개월 연속 증가세(이하 전년 동월 대비)를 이어갔다.
하지만 사망자 수가출생아수를 웃돌면서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1044명에 달했다.
올해 1분기 부산의 순유출 인구도 4년 만에 가장 많은 3374.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2월출생아수가 1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월별출생아수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출생아는 2만 35명으로 1년 전보다 622명(3.
인천 미추홀구 아인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인천=뉴시스 넉 달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던출생아증가 폭이 올 2월에는 3%대로 꺾였다.
다만 같은 달 기준으로는 11년 만에 처음으로 태어난 아이 수가 1년 전보다 늘었다.
[서울경제] 국내 인구 감소와 저출산이 장기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2월 기준으로 11년 만에 처음으로출생아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혼인 건수 역시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출산율이 본격적으로.
2월 혼인 건수, 전년比 14.
3%↑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출생아수는 전년 동월 대비 3.
2% 늘어난 2만35명으로 집계됐다.
아빠 이효영 씨 사이에서 태어난 태명 꼬물이가 힘차게 울고 있다.
2월 혼인 건수가 201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2023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어 당분간.